므두셀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Methuselah (oldest tree)

미국 캘리포니아 화이트산맥의 고대 브리슬콘 소나무 숲에 사는 므두셀라는 나이가 확인된 나무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약 4,850살이다. 1957년 과학자들이 줄기에서 연필처럼 가는 나무 막대를 뽑아 나이테를 세어 보니, 이집트 피라미드보다 먼저인 기원전 2833년쯤 싹튼 것으로 나왔다. 춥고 메마르고 바람 센 높은 산에서 아주 천천히 자란 덕분에 이렇게 오래 살았고, 다치지 않게 지키려고 어느 나무인지는 비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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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두셀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어디에 있어요?
미국에 있어요.
므두셀라는 캘리포니아 동부 인요 군의 화이트 산맥 높은 곳에서 자라는 그레이트 베이슨 브리슬콘 소나무예요. 나이는 약 4,858살이고, 나이가 확인된 '비클론 나무' 가운데 가장 오래된 나무로 인정받아요. 비클론이란 새 줄기가 계속 올라오는 무리가 아니라 한 그루의 나무라는 뜻이에요. 인요 국유림 안 고대 브리슬콘 소나무 숲에서 해발 약 2,900~3,000m에 자라요.
이렇게 오래 사는 비결은 혹독한 날씨와 메마른 땅으로 썩는 속도가 느려지는 데 있어요. 이름은 성경에서 969년을 살았다고 전해지는 므두셀라에서 따왔어요. 산림청은 나무를 보호하려고 정확한 위치를 비밀로 하지만, 2021년에 유출된 뒤로는 인터넷에 널리 알려졌어요.
나이는 정말 얼마일까요?
1957년에 에드먼드 슐먼과 톰 할랜이 나이테를 세어 이 나무가 기원전 2833년쯤 싹텄다고 추정했어요. 나중에 매슈 솔처 연구자는 시료 하나가 없어져 같은 나이를 확인하지 못했고 약 4,669살로 추정했어요. 그래도 전문가들은 므두셀라를 나이가 확인된 가장 오래된 비클론 나무로 보지만 논란이 있어요. '프로메테우스'라는 별명의 다른 소나무는 1964년에 베어졌는데 4,862살이 넘었어요.
가느다란 껍질 한 줄로 살아요
브리슬콘 소나무는 줄기 대부분이 죽어 햇볕에 하얗게 바래도 살아 있는 껍질 한 줄기로 계속 살 수 있어요. 높고 건조하고 바위투성이인 땅에서 천천히 자라서 나무가 단단해지고 잘 썩지 않아요. 이 소나무들의 나이테는 과거의 해마다를 맞춰 보는 달력을 만드는 데도 쓰여서, 약 500년의 빈틈 하나만 빼고 기원전 9000년쯤까지 거슬러 올라가요.
재미있는 사실
- 브리슬콘 소나무는 줄기 대부분이 죽어 햇볕에 하얗게 바래도, 살아 있는 나무껍질 한 줄기만으로 계속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아스펜 군락 '판도'처럼 훨씬 오래된 클론 무리도 있지만, 그건 한 뿌리에서 난 여러 줄기예요.
- 나무 이름은 969년을 살았다고 전해지는 성경 속 인물에서 왔어요.
- 정확한 위치는 보호를 위해 공식적으로 비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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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