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트롬쇠·링엔 알프스)
Northern lights (Tromsø, Lyngen Alps)

피오르에서 링엔 알프스가 솟은 노르웨이 트롬쇠 일대는 오로라대 바로 아래에 있어 9월부터 3월까지 맑고 어두운 밤이면 북극광이 자주 머리 위에서 일렁인다. 오로라는 태양풍 입자가 고도 약 100 km 이상의 산소(초록·빨강)와 질소(파랑·보라)에 부딪혀 빛나는 현상이다.
3D 지구본에서 보기 →한눈에 보기
- 나라
- 노르웨이
빠른 답변
오로라 (트롬쇠·링엔 알프스), 어디에 있어요?
노르웨이에 있어요.
오로라는 태양에서 온 하전 입자가 지구 높은 곳의 대기 기체와 부딪칠 때 생기는 하늘의 자연 빛 쇼예요. 부딪치면 산소와 질소가 들뜨면서 초록, 빨강, 보라 같은 색으로 빛나요. 북극 지방에서는 이것을 북극광, 곧 오로라 보레알리스라고 불러요. 커튼, 빛줄기, 소용돌이, 깜빡임 모양으로 하늘 전체를 덮기도 해요.
지구본에는 노르웨이 북부 트롬스주의 린겐 알프스 위에 오로라가 표시돼 있어요. 이 산맥은 트롬쇠 동쪽, 린겐 피오르의 서쪽 기슭을 따라 있고 길이가 최소 90킬로미터, 너비가 15~20킬로미터이며 빙하가 약 140개 있어요. 오로라는 보통 지상 약 100킬로미터 높이에서 빛나는데, 어떤 비행기보다도 훨씬 높아요.
오로라는 어떻게 생길까요?
태양은 태양풍이라는 입자의 흐름을 내보내요. 코로나 구멍이나 코로나 질량 방출 때 이 흐름이 빨라지면 지구의 자기 보호막인 자기권이 흔들려요.
그러면 전자와 양성자가 극지방 쪽으로 쏟아져 내려 높은 곳의 얇은 공기와 부딪쳐요. 기체마다 부딪히면 제 색으로 빛나요.
큰 자기 폭풍은 태양의 11년 흑점 주기가 절정일 때나 그 뒤 3년 동안 가장 흔해서, 그럴 때는 극지방에서 훨씬 먼 곳에서도 오로라가 보일 수 있어요.
하늘에 그려지는 모양
땅에서 보면 오로라는 크게 다섯 가지 모양이에요. 지평선 근처의 은은한 빛, 구름 같은 얼룩, 하늘을 가로지르는 호, 줄무늬처럼 서 있는 빛줄기, 한 점에서 퍼져 나가는 코로나예요. 호가 접히면 커튼처럼 보여요.
1900년대 초에 칼 스퇴르메르와 동료들은 여러 곳에서 오로라 1만 2천 장이 넘게 사진을 찍어 높이를 계산했어요. 70킬로미터보다 낮은 오로라는 없었고, 대부분 100킬로미터 근처에서 가장 많았어요. 아주 밝은 오로라는 밤에 신문을 읽을 수 있을 정도예요.
노르웨이에서 보기
오로라는 극지방에 가까울수록 잘 보여서 노르웨이 북부가 유명한 관측지예요. 린겐 알프스는 긴 피오르 옆에 뾰족한 봉우리와 빙하를 거느리고 솟아 있어서 밤하늘 쇼의 멋진 배경이 돼요.
이곳은 2004년에 린겐 알프스 경관 보호 구역이 되어, 산과 빙하와 골짜기 약 961제곱킬로미터가 보호받아요. 사미 사람들이 순록을 기르는 땅이기도 해요. 푸른 청록빛 빙하 호수 블로바트넷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재미있는 사실
- 오로라는 태양에서 온 입자가 보통 지상 약 100~300km 높이의 대기 기체와 부딪칠 때 빛을 냅니다.
- 오로라라는 말은 로마 신화의 새벽의 여신에서 왔어요.
- 태양계의 다른 행성은 물론 일부 혜성과 위성에도 오로라가 있어요.
- '오로라 보레알리스'라는 말은 1649년 피에르 가상디가 1621년 프랑스에서 본 현상을 설명한 글에 나와요.
- 따뜻한 바닷물 흐름 덕분에 트롬쇠의 1월 평균 기온은 같은 위도의 평균보다 약 24도나 높아요.
지구본에서는
모델은 노르웨이 북부 봉우리 위에서 빛나는 북극광의 커튼을 보여 줘요.
지구본에서 가까운 곳
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