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
Danuri (KPLO)

2022년 한국이 처음 보낸 달 궤도선이에요. 남극과 북극 위를 지나며 달을 찍고, NASA의 섀도캠으로 햇빛이 안 드는 크레이터 속까지 들여다봐요. BTS 노래 파일을 달에서 지구로 보내기도 했어요.
3D 달에서 보기 →한눈에 보기
- 어디
- 달 극궤도 · 한국
- 📅 발사
- 2022-08-05
- 🚀 보낸 곳
- 한국 항공우주연구원 (KARI)
- 🔄 궤도
- 달 위 약 100 km 극궤도
- 종류
- 달을 도는 우주선
다누리는 한국이 처음으로 달에 보낸 우주선이에요. 정식 이름은 '한국형 달 궤도선(KPLO)'이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운영해요. '다누리'는 '달'과 '누리다'를 합친 이름이에요. 한국 시간으로 2022년 8월 5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어요.
다누리는 달 위 약 100 km 높이에서 극궤도를 돌아요. 한 바퀴 돌 때마다 북극과 남극 위를 지난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달이 아래에서 천천히 도는 동안 달 전체를 찍을 수 있어요. 한국이 만든 카메라와 과학 장비, 그리고 NASA의 섀도캠을 싣고 있어요. 섀도캠은 극지방에 있는, 햇빛이 한 번도 들지 않는 크레이터 속까지 볼 수 있을 만큼 예민한 카메라예요. 과학자들은 그곳에서 앞으로 우주인이 쓸 수 있는 얼음의 흔적을 찾고 싶어 해요.
멀리 돌아서 간 달
다누리는 며칠 만에 달로 곧장 가는 대신, '탄도형 달 전이(BLT)'라는 빙 돌아가는 길을 택했어요. 먼저 아주 먼 우주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달의 중력에 붙잡히는 방식이에요. 4개월 반쯤 걸렸지만 연료를 약 4분의 1이나 아낄 수 있었어요. 다누리는 한국 시간 2022년 12월 17일 달 궤도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달 말에 목표한 100 km 임무 궤도에 자리를 잡았어요.
무엇을 싣고 있나요?
다누리에는 장비가 여섯 가지 있어요. 고해상도 카메라(LUTI)는 착륙 후보지를 찍고, 광시야 편광 카메라(PolCam)는 편광으로 달 표면을 살펴요. 자기장 측정기(KMAG)는 자기장을, 감마선 분광기(KGRS)는 달 표면에 어떤 원소가 있는지를 알아봐요. 우주 인터넷 장비(DTN)는 끊겨도 이어지는 방식으로 파일을 보내는 시험을 해요. NASA의 섀도캠은 LRO 카메라보다 빛에 약 200배 예민해서, 주변 크레이터 벽과 산에 반사된 희미한 빛으로 어두운 크레이터 속을 찍어요.
재미있는 사실
- '다누리'라는 이름은 국민 공모로 정했고, '달'과 '누리다'를 합친 말이에요.
- 다누리는 달로 가는 길에 우주 인터넷을 시험하면서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파일을 지구로 보냈어요.
- 다누리는 빙 돌아가는 길을 택해 여행 시간은 몇 배 길어졌지만, 연료를 약 25% 아꼈어요.
- NASA의 섀도캠은 해가 한 번도 비치지 않는 크레이터 속도 찍을 수 있어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다누리가 낮은 극궤도로 북극과 남극 위를 번갈아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달 지도를 그리고 햇빛이 안 드는 크레이터 속을 들여다보는 궤도선이에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 위키백과에서 더 보기
- Danuri — Wikipedia
- 다누리 (우주선) — 위키백과
- NASA's ShadowCam Images Permanently Shadowed Regions from Lunar Orbit — NASA
업데이트: 202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