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구 장난감 (My Earth Toy)

아폴로 13호

Apollo 13

아폴로 13호
사진: NASA, Public domain · 출처

1970년, 산소 탱크가 터져 착륙을 포기했어요. 우주인들은 착륙선을 구명보트처럼 쓰며 달 뒤를 한 바퀴 돌아 무사히 지구로 돌아왔어요.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라는 말이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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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어디
달 뒤를 돌아 귀환
📅 발사
1970-04-11
🚀 보낸 곳
미국 NASA
👨‍🚀 우주인
짐 러벌, 잭 스위거트, 프레드 헤이즈
📏 기록
지구에서 400,171 km (2026년까지의 기록)
종류
달을 도는 우주선

아폴로 13호는 사람을 달에 내려 주려던 NASA의 세 번째 착륙 비행이었어요. 1970년 4월 11일 짐 러벌, 잭 스위거트, 프레드 헤이즈를 태우고 출발했어요. 그런데 비행 이틀째에 기계선의 산소 탱크가 터졌어요. 우주인들은 전기와 물, 숨 쉴 산소를 대부분 잃었고, 달 착륙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때부터 이 비행의 목표는 세 사람을 살려서 데려오는 것이 되었어요. 우주인들은 작은 달 착륙선 아쿠아리우스로 옮겨 타서 그것을 구명보트처럼 썼어요. 그리고 달 뒤편을 한 바퀴 돌아 1970년 4월 17일 태평양에 무사히 내려앉았어요. 우주와 지상에 있던 사람들이 힘을 모은 덕분에, 큰 사고가 날 뻔한 비행이 무사한 귀환으로 끝났어요.

무엇이 잘못됐나요?

출발하고 약 56시간 뒤, 스위거트가 산소 탱크 안을 섞어 주는 팬을 켰어요. 그 순간 2번 탱크 안의 전선 피복이 망가져 있던 곳에서 불꽃이 튀어 불이 붙었고, 탱크가 터졌어요. 곧 우주인들은 관제센터에 '휴스턴, 문제가 생겼다'라고 알렸어요. 나중에 조사해 보니, 그 전선은 발사 전에 땅에서 시험하던 중 너무 뜨거워져 이미 손상되어 있었어요. 그때는 아무도 몰랐던 거예요.

구명보트와 '우체통'

달 착륙선은 두 사람이 이틀쯤 지내도록 만든 우주선이었는데, 이제 세 사람이 나흘을 버텨야 했어요. 게다가 우리가 내쉬는 이산화탄소가 점점 쌓이기 시작했어요. 본선의 네모난 공기 필터가 착륙선의 동그란 구멍에 맞지 않았거든요. 지상의 기술자들은 설명서에서 뜯어낸 비닐 표지와 덕트 테이프 같은 우주선 안의 물건으로 연결 장치를 만드는 방법을 생각해 내 무선으로 하나하나 알려 주었어요. 이 장치의 별명은 '우체통'이었어요.

멀리 돌아오는 길

관제센터는 우주선을 그 자리에서 바로 돌리지 않기로 했어요. 큰 엔진이 고장 났을지도 몰랐기 때문이에요. 대신 달을 한 바퀴 돌며 달의 중력으로 지구 쪽으로 튕겨 나오는 길을 골랐고, 착륙선 엔진으로 방향을 조금씩 바로잡았어요. 이렇게 돌아오는 동안 우주인들은 지구에서 약 400,171 km까지 멀어졌어요. 이 기록은 2026년 아르테미스 2호가 깰 때까지 사람이 가장 멀리 간 기록이었어요.

재미있는 사실

  • 잭 스위거트는 원래 우주인 켄 매팅리가 풍진 환자와 접촉하는 바람에, 발사 며칠 전에 대신 타게 되었어요.
  • 아폴로 13호 우주인들의 '지구에서 가장 멀리 간 사람' 기록(약 400,171 km)은 56년 동안 깨지지 않았어요.
  • 목숨을 구한 공기 필터 연결 장치는 덕트 테이프와 설명서 비닐 표지처럼 우주선 안에 있던 물건으로 만들었어요.
  • 출발부터 바다에 내려앉을 때까지 전체 비행은 6일이 조금 안 걸렸어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아폴로 13호가 달 뒤를 크게 돌아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폭발 사고 뒤 우주인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바로 그 길이에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