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2호의 페넌트
Luna 2’s pennants

1959년 소련의 루나 2호는 사람이 만든 물건으로는 처음 달에 닿았어요. 오각형 조각으로 된 금속 공 두 개와 띠 모양 기념패를 싣고 갔는데, 부딪칠 때 조각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도록 만들었대요.
3D 달에서 보기 →한눈에 보기
- 어디
- 비의 바다 동쪽 · 첫 충돌 지점
- 📅 충돌
- 1959-09-14
- 🚀 보낸 곳
- 소련
- 좌표
- 29.10°N 0.00°E
- 종류
- 숨은 물건
루나 2호는 사람이 만든 물건으로는 처음으로 달에 닿은 소련의 탐사선이에요.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에 닿은 것도 처음이었어요.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올라간 지 2년도 안 된 1959년 9월 12일에 발사되었고, 하루 반쯤 뒤 비의 바다 동쪽, 아르키메데스와 아리스티데스, 아우톨리코스 크레이터 근처에 부딪쳤어요.
루나 2호는 사뿐히 내리려고 하지 않았어요. 달을 향해 곧장 날아가 초속 약 3.3km, 시속으로 치면 약 1만 2천km로 부딪쳤어요. 부딪치기 전에 여러 측정값을 지구로 보냈고, 소련을 나타내는 작은 금속 휘장인 페넌트를 싣고 가서 달에 먼저 왔다는 표시로 사방에 흩어지게 했어요.
어떤 임무였나요?
루나 2호는 바이코누르에서 루나 8K72 로켓에 실려 떠났고, 먼저 궤도를 돌지 않고 곧장 달로 향했어요. 로켓 마지막 단과 합친 무게는 약 390kg이에요. 달에 부딪친 때는 세계 표준시로 1959년 9월 13일이고, 모스크바 시각으로는 9월 14일 자정을 막 넘긴 때였어요. 가는 길에는 지름 약 650km의 빛나는 나트륨 가스 구름을 뿜어서 소련의 천문대들이 따라가며 볼 수 있게 했어요.
페넌트
탐사선에는 티타늄 합금으로 된 오각형 조각 72개로 만든 공이 두 개 실려 있었어요. 가운데 조각에는 소련 문장과 소련을 뜻하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어요. 공은 부딪치기 직전에 터져서 조각들을 사방으로 흩뿌리도록 만들었어요. 알루미늄 띠로 만든 세 번째 페넌트는 로켓 마지막 단에 실렸어요. 나중에 소련 지도자 흐루쇼프는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에게 이 페넌트 공의 복제품을 선물했어요.
무엇을 알아냈나요?
루나 2호의 장비는 달에 강한 자기장이 없고, 지구 둘레에 있는 것 같은 방사선대도 없다는 걸 알아냈어요. 또 지구를 감싼 자기장 방패 바깥에서 처음으로 태양풍, 곧 태양에서 흘러나오는 입자의 흐름을 직접 쟀어요. 이 모든 결과는 하루 반쯤의 비행 동안 얻은 것이고, 탐사선은 달에 부딪친 순간 신호가 끊겼어요.
재미있는 사실
- 루나 2호는 첫 인공위성이 올라간 지 2년도 안 되어 달에 닿았어요.
- 사람이 만든 물건이 다른 천체에 닿은 건 이때가 처음이에요.
- 페넌트 공은 터지면서 오각형 휘장을 흩뿌리도록 만들었어요.
- 페넌트 공의 복제품은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로 건네졌어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비의 바다 동쪽의 첫 충돌 지점에 숨은 루나 2호의 페넌트를 찾을 수 있어요. 1959년 탐사선과 오각형 조각으로 된 페넌트 공이 부딪친 곳이에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