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구 장난감 (My Earth Toy)

유진 슈메이커의 유해

Eugene Shoemaker’s ashes

유진 슈메이커의 유해
사진: Unknown, Public domain · 출처

행성 과학자 유진 슈메이커는 우주인이 되고 싶었지만 꿈을 이루지 못했어요. 1999년 그의 유해 일부가 탐사선 루나 프로스펙터에 실려 달에 묻혔어요. 지금까지 달에 묻힌 유일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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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어디
남극 근처 · 슈메이커 크레이터
📅 충돌
1999-07-31
🚀 보낸 곳
미국 NASA
좌표
86.00°S 45.00°E
종류
숨은 물건

유진 '진' 슈메이커(1928~1997)는 다른 행성과 위성의 바위와 크레이터를 연구하는 학문을 연 미국의 지질학자이자 천문학자예요. 그는 직접 달에 가고 싶었지만, 애디슨병이라는 병 때문에 우주인이 될 수 없었어요. 대신 아폴로 우주인들에게 지질학을 가르쳤고, 아폴로 11·12·13호의 달 지질 연구를 이끌었어요.

슈메이커는 1997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충돌 크레이터를 찾아다니다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2년 뒤, 그의 꿈은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졌어요. 유해 약 28 g을 담은 작은 캡슐이 NASA의 탐사선 루나 프로스펙터에 실려 갔고, 1999년 7월 31일 탐사선은 달 남극 근처의 어두운 크레이터에 일부러 떨어졌어요. 그는 다른 천체에 묻힌 유일한 사람이에요.

어떤 과학자였나요?

슈메이커는 에드워드 차오와 함께, 미국 애리조나의 미티어 크레이터가 화산이 아니라 우주에서 떨어진 돌이 만든 구덩이라는 확실한 증거를 처음 찾아냈어요. 또 행성과 위성의 지질을 연구하는 미국 지질조사국의 '천체지질학 연구 프로그램'을 세웠어요. 나중에는 아내 캐럴린, 천문학자 데이비드 레비와 함께 '슈메이커-레비 9 혜성'을 발견했는데, 이 혜성은 1994년 7월 여러 조각으로 부서져 목성에 부딪혔어요.

달에 묻히다

동료 행성과학자 캐럴린 포코가 슈메이커를 달에 보내자고 나섰고, NASA도 찬성했어요. 유해는 네모난 황동 판에 싸였는데, 그 판에는 캐럴린과 함께 마지막으로 본 헤일-밥 혜성 그림, 미티어 크레이터 사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구절이 새겨졌어요. 루나 프로스펙터는 이미 달 극지방에서 얼음의 흔적을 찾아낸 탐사선이었고, 마지막 충돌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지 보려는 실험이기도 했어요.

슈메이커 크레이터

탐사선이 떨어진 곳은 남극 근처, 유명한 섀클턴 크레이터 가까이에 있는 지름 약 51 km의 크레이터 바닥이에요. 지금은 그의 이름을 따서 정식으로 '슈메이커 크레이터'라고 불러요. 이 크레이터 바닥에는 햇빛이 전혀 들지 않아 영하 173 °C보다 더 차가워서, 얼음이 모일 수 있는 '차가운 함정'이에요. 지구의 망원경들이 충돌을 지켜보았지만 물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어요.

재미있는 사실

  • 슈메이커는 아폴로 우주인들에게 지질학을 가르쳤지만, 자신은 끝내 달에 가지 못했어요.
  • 그의 유해 약 28 g이 1999년 달에 갔어요.
  • 그의 유해가 있는 크레이터는 햇빛이 한 번도 들지 않고, 지금은 그의 이름이 붙어 있어요.
  • 그는 1994년 목성에 부딪힌 혜성을 함께 발견한 사람이에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남극 근처 슈메이커 크레이터에서 이 숨은 발견을 찾을 수 있어요. 1999년 루나 프로스펙터가 진 슈메이커의 유해 일부를 싣고 떨어진 곳이에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