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퍼드의 골프공과 96개의 주머니
Shepard’s golf balls and the 96 bags

앨런 셰퍼드는 장비 손잡이에 골프채 머리를 달아 달에서 골프공 두 개를 쳤어요. 그리고 비밀 아닌 비밀: 아폴로 우주인들은 짐을 줄이려고 소변·대변 주머니 96개를 달에 두고 왔어요!
3D 달에서 보기 →한눈에 보기
- 어디
- 아폴로 14호 · 프라 마우로
- 📅 착륙
- 1971-02-05
- 👨🚀 우주인
- 앨런 셰퍼드, 에드거 미첼
- 🛍️ 주머니
- 아폴로 전체가 남긴 주머니 96개
- 좌표
- 3.65°S 17.47°W
- 종류
- 숨은 물건
아폴로 14호는 1971년 2월 5일 프라 마우로 고지에 내렸어요. 원래 아폴로 13호가 사고가 나기 전에 가려던 언덕 지대예요. 사령관 앨런 셰퍼드와 에드거 미첼이 달을 걸었고, 스튜어트 루사는 궤도를 돌았어요. 10년 전 미국인으로서 처음 우주에 다녀왔던 셰퍼드는 47살에 달을 걸어, 달을 걸은 가장 나이 많은 사람이 되었어요.
아폴로 14호는 장난스러운 일로도 유명해요. 두 번째 달 산책이 끝날 무렵, 셰퍼드는 6번 아이언 골프채 머리를 표본 채집 도구 손잡이에 끼우고 골프공 두 개를 달 위로 쳤어요. 그리고 이곳에는 다른 아폴로 착륙지 다섯 곳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멋지지 않은 물건도 남아 있어요. 무게를 줄이려고 두고 온 우주인들의 오줌과 똥 주머니예요.
어떤 임무였나요?
아폴로 14호는 1971년 1월 31일에 발사되어 2월 9일에 돌아왔어요. 셰퍼드와 미첼은 두 번 달 산책을 했는데, 모두 아홉 시간이 넘어요. 도구와 돌을 나르려고 바퀴 두 개짜리 손수레를 썼는데, 아폴로 14호에서만 쓰였고 그 타이어는 달 위를 구른 첫 타이어예요. 두 사람은 표본을 약 43kg 가져왔고, 그 가운데에는 빅 버사라는 별명이 붙은 약 9kg짜리 큰 돌도 있어요. 루사는 궤도에서 나무 씨앗 수백 개를 싣고 다녔고, 이 씨앗들은 지구에서 달 나무로 자랐어요.
달에서 친 골프
셰퍼드는 골프채 머리를 몰래 가져가서, 흙을 퍼 담는 긴 도구 손잡이에 끼웠어요. 뻣뻣한 우주복을 입고 있어서 한 손으로만 휘두를 수 있었어요. 첫 공은 근처 크레이터로 들어갔고, 그는 두 번째 공이 몇 킬로미터나 날아갔다고 농담했어요. 훨씬 나중에 한 영상 전문가가 영상과 사진을 분석해 보니, 두 공은 실제로 약 22m와 37m 거리에 떨어진 것으로 보였어요.
달에 두고 온 것
달에서 날아오를 때는 1kg마다 연료가 더 들어서, 아폴로 우주인들은 달의 돌을 실을 자리를 만들려고 필요 없는 물건을 모두 내려놓고 떠났어요. 여섯 번의 착륙에서 남긴 사람의 배설물 주머니만 96개예요. 이 주머니들은 지금도 달에 있어요. 바람도 물도 없어서 대부분 거의 그대로예요. 어떤 과학자들은 이 주머니를 조사해서, 안에 있던 미생물이 수십 년 동안 달에서 살아남았는지 알아보고 싶어 해요.
재미있는 사실
- 앨런 셰퍼드는 달에서 골프를 친 유일한 사람이에요.
- 아폴로 14호는 바퀴 두 개짜리 손수레를 끌고 다닌 유일한 달 임무예요.
- 아폴로 14호와 함께 달을 돈 나무 씨앗은 지구에서 달 나무로 자랐어요.
- 아폴로 우주인들은 무게를 줄이려고 오줌과 똥 주머니 96개를 달에 두고 왔어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프라 마우로의 아폴로 14호 착륙 지점에서 셰퍼드의 골프공과, 아폴로 우주인들이 남긴 96개의 주머니를 찾을 수 있어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 위키백과에서 더 보기
- Apollo 14 — Wikipedia
- 아폴로 14호 — 위키백과
- The strange things humans have left on the Moon — Royal Museums Greenwich
- Things Apollo astronauts left on the Moon — History.com
업데이트: 2026-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