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구 장난감 (My Earth Toy)

카타툼보 번개

Catatumbo lightning

카타툼보 번개
사진: Fernando Flores, CC BY-SA 3.0 · source

베네수엘라 카타툼보 강이 마라카이보 호수로 흘러드는 곳에서는 1년에 140~160일 밤마다 번개가 쉬지 않고 친다. 산에서 내려오는 찬 바람과 호수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부딪혀 하룻밤에 몇 시간씩, 한 시간에 수백 번 번개가 번쩍인다. 수백 km 밖에서도 보여 옛 뱃사람들은 이 번개를 ‘마라카이보의 등대’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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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나라
베네수엘라
종류
미스터리

빠른 답변

카타툼보 번개, 어디에 있어요?

베네수엘라에 있어요.

카타툼보 번개는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호 위와 주변에서 치는 번개 폭풍이에요. 주로 카타툼보 강이 호수로 흘러드는 늪지대 위에서 일어나고, 번개가 끊임없이 돌아와서 '끝나지 않는 폭풍'이라고도 불러요.

1년에 140~160일 밤, 하룻밤에 약 아홉 시간 동안 일어나고 1분에 16~40번쯤 번쩍여요. 세계에서 번개가 가장 촘촘하게 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1년에 1제곱킬로미터당 약 250번이에요. 번개는 높이 1킬로미터가 넘는 폭풍 구름에서 쳐요. 번개는 오존도 많이 만들지만, 그것이 하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갈려요.

번개가 왜 이렇게 많이 칠까요?

호수와 늪 위를 지나는 바람이 따뜻하고 축축한 공기를 안데스산맥과 페리하 산맥, 메리다 산맥 쪽으로 실어 날라요. 이 산들이 평원을 세 방향에서 에워싸고 있어서 공기가 올라가며 불안정해지고 천둥 구름이 자라요.

번개는 대부분 구름 속에서 번쩍여요. 늪에서 나오는 메탄가스 같은 다른 원인도 제안되었지만 연구마다 의견이 달라서 정확한 이유는 아직 논의 중이에요.

번개가 멈춘 적도 있나요?

네, 있어요. 번개 치는 모습은 계절마다, 해마다 달라요. 2010년 1월부터 3월까지는 가뭄 때문인 듯 번개가 멈춰서 영영 사라진 게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 뒤에 다시 돌아왔어요.

카타툼보라는 이름은 바리족 말로 '천둥의 집'이라는 뜻이에요. 술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적도 근처의 비를 몰고 오는 바람 띠 같은 큰 날씨 흐름과 변화가 이어져 있다고 봤어요.

재미있는 사실

  • 1분에 16~40번이나 번쩍일 수 있어요.
  • 2010년에는 가뭄 때문에 석 달쯤 번개가 멈춘 적이 있어요.
  • 카타툼보는 바리족 말로 '천둥의 집'이라는 뜻이에요.

지구본에서는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호 위에서 찾아 확대하면 카드를 열 수 있어요.

지구본에서 가까운 곳

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