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구 장난감 (My Earth Toy)

화려한 갑오징어

Flamboyant cuttlefish

화려한 갑오징어
사진: Lakshmi Sawitri, CC BY 2.0 · source

몸길이가 8cm쯤인 작은 갑오징어로, 헤엄치는 대신 팔로 바다 밑바닥을 걸어 다닙니다. 몸 색이 보라, 노랑, 흰색으로 번쩍이며 바뀌어요. 근육에 독이 있다고 알려진 몇 안 되는 문어·오징어류이고 수명은 약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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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분류
연체동물
먹이
육식
사는 환경
산호초, 해안

빠른 답변

화려한 갑오징어, 어디에 살아요?

인도양·태평양의 산호초, 해안에 살아요.

화려한 갑오징어, 무엇을 먹어요?

먹이: 육식.

화려한 갑오징어(Ascarosepion pfefferi)는 열대 인도양·태평양에 사는 작은 갑오징어예요. 호주 북부, 뉴기니 남부, 그리고 필리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여러 섬 바다에서 볼 수 있어요. 대부분의 자료는 몸통(외투막) 길이를 최대 8cm 정도라고 하고, 6cm라고 하는 자료도 있어요.

몸은 넓은 타원형이고 팔은 칼날처럼 넓적해요. 평소에는 짙은 갈색이지만 놀라면 검정, 갈색, 흰색 바탕에 노란 무늬가 번쩍이고, 팔 끝은 새빨개지기도 해요. 헤엄치는 대신 아래쪽 팔로 모래와 진흙 바닥을 걸어 다녀서 다이버들이 아주 좋아해요. 2023년에 메타세피아속에서 아스카로세피온속으로 옮겨졌어요.

걷고 번쩍이는 갑오징어

대부분의 갑오징어는 헤엄을 치지만 이 친구는 걸어 다녀요. 몸속 단단한 뼈인 갑이 작아서 잠깐밖에 뜰 수 없어요. 수심 3~86m 정도의 모래·진흙 바닥에서 낮에 물고기와 갑각류를 사냥해요.

걸을 때는 팔의 넓은 막을 일정한 리듬으로 흔들어요. 과학자들은 살에 독이 있다고 천적에게 알리는 신호라고 생각해요.

정말 독이 있을까요?

독성 검사에서 근육에 강한 독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한 연구자는 푸른고리문어와 같은 독이라고 밝혔어요. 하지만 다른 연구팀은 그 독이 아주 조금만 있고 척추동물에게 해로울 만큼은 아니라고 했어요. 경고색은 진짜지만 정확한 성분은 아직 정리 중이에요.

그래서 어업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알과 새끼

짝짓기는 서로 마주 보고 해요. 암컷은 알을 하나씩 낳아 산호나 바위, 나무 틈에 끼워 놓아요. 한 번은 코코넛 껍데기 반쪽 아래에서 알 열두 개쯤이 발견됐는데, 암컷이 가운데 구멍으로 밀어 넣어 물고기가 닿지 못하게 한 것이었어요.

갓 낳은 알은 하얗다가 점점 투명해져서 안의 새끼가 보여요. 새끼는 태어나자마자 어른과 같은 무늬를 만들 수 있고, 부모는 돌보지 않아요. 가장 처음 채집된 표본은 1874년 아라푸라해에서 나왔어요.

재미있는 사실

  • 헤엄보다는 바닥을 걷듯이 다니며 몸에 색의 물결을 번쩍입니다.
  • 첫 표본은 1874년 10월 9일 챌린저호 탐사에서 채집됐어요.
  • 살에 독이 있다고 알려진 몇 안 되는 두족류예요.
  • 알이 코코넛 껍데기 속에서 발견된 적이 있어요.
  • 갑에 바깥 원뿔이 없어서 모래 바닥을 걸을 수 있어요.

지구본에서는

갑오징어는 인도-태평양의 바닥을 기어 다녀요. 넓적한 몸과 화려한 색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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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한 자료

업데이트: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