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 베른의 포탄 우주선
Jules Verne’s projectile

1865년 소설에서 사람들은 플로리다에 땅을 파서 만든 거대한 대포 「콜럼비아드」로 알루미늄 포탄에 타고 달로 날아가요. 속편에서 포탄은 달에 내리지 못하고 달을 돌아 지구 바다에 떨어지는데, 100년 뒤 아폴로 우주선과 놀랄 만큼 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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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
-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 · 「달나라 일주」
- 📖 소설
- 쥘 베른, 1865년 · 1869년
- 💥 대포
- 대포 콜럼비아드: 길이 약 270 m
- 종류
- 달을 도는 우주선
아폴로보다 100년도 더 전에, 프랑스 작가 쥘 베른은 사람이 달로 날아가는 이야기를 상상했어요. 1865년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에서는 남북 전쟁이 끝난 미국의 대포 애호가 모임 ‘볼티모어 대포 클럽’이 달을 향해 거대한 포탄을 쏘기로 해요. 결국 세 사람이 포탄 안에 타요. 클럽 회장 임피 바비케인, 그의 맞수 니콜 대위, 그리고 프랑스의 모험가 미셸 아르당이에요.
포탄은 플로리다 탬파 근처 ‘스톤스 힐’에 땅을 곧게 파서 만든 엄청난 대포 「콜럼비아드」로 발사돼요. 첫 번째 책은 발사로 끝나고, 세 사람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 주지 않아요. 1869년에 나온 속편 「달나라 일주」가 우주에서의 여행을 이어 가요. 여러 장면이 100년 뒤 진짜 달 탐사와 놀랄 만큼 닮았어요.
어떤 이야기일까요?
「달나라 일주」에서 세 사람은 계획처럼 달에 내리지 못해요. 포탄이 달을 빙빙 도는 궤도에 들어가 버리거든요. 포탄 바닥의 작은 로켓을 쏘아 달 쪽으로 밀어 보려 하지만 너무 늦게 쏘는 바람에, 포탄은 도리어 지구로 떨어지기 시작해요. 포탄은 바다에 풍덩 빠지고, 미국 해군 배 서스쿼해나호 선원들이 물 위에 뜬 속 빈 알루미늄 포탄을 찾아요. 안에 있던 세 사람은 모두 살아 있었어요.
소설과 진짜 과학
베른은 그 시절로서는 꼼꼼하게 계산했지만, 대포로 사람을 우주에 보내는 건 불가능해요. 지구 중력을 벗어날 속도를 대포로 한순간에 내면 안에 탄 사람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세게 눌려요. 그러지 않으려면 포신이 훨씬 길어야 해요. 그래서 진짜 우주선은 대포 대신 로켓을 써요. 그래도 베른이 놀랍도록 맞힌 것들이 있어서, 이 소설은 지금도 자주 이야기돼요.
아폴로와 닮은 점
아폴로 11호처럼 베른의 포탄에도 세 사람이 탔고, 플로리다에서 출발했어요. 베른의 대포 이름은 콜럼비아드, 아폴로 11호 사령선 이름은 컬럼비아였어요. 베른의 포탄은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고, 바다에 떨어져 해군에게 구조됐어요. 아폴로 우주인들도 그랬어요. 1969년 달에서 돌아오는 길에 닐 암스트롱은 100년 전 쥘 베른이 달 여행 책을 썼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재미있는 사실
- 베른의 거대한 대포 콜럼비아드는 플로리다 땅속으로 약 900피트(약 270 m)나 파서 만들었어요.
- 아폴로 11호 사령선 이름 ‘컬럼비아’는 베른의 대포 이름과 아주 비슷해요.
- 속편에서 세 사람은 달에 내리지 않고 달을 돌아 바다에 떨어져요. 나중의 아폴로 임무와 무척 닮았어요.
- 닐 암스트롱은 아폴로 11호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쥘 베른 이야기를 했어요.
3D 달에서는
3D 달에서는 쥘 베른의 포탄 우주선이 소설 「달나라 일주」처럼 길쭉한 궤도로 달을 돌아요. 카드를 열면 1865년 소설과 거대한 대포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요.
달의 다른 곳
참고한 자료
- 위키백과에서 더 보기
- From the Earth to the Moon — Wikipedia
- Around the Moon — Wikipedia
- From the Earth to the Moon; and, Round the Moon by Jules Verne — Project Gutenberg
- Over the Moon — Futility Closet
업데이트: 2026-10-19





